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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구산동, 제4회 거북마을 한울 대축제 성황리

  • 입력 2018.10.18 11:30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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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김미경 구청장) 거북마을 구산동에서는 지난 10. 13.(토) 구산동 마을공원에서 600여명의 주민들을 모시고 함께 나누는 화합과 소통의 장인 제4회 구산동 거북마을 한울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각 직능단체장과 지역 주민이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상훈)를 구성해 주민화합프로그램인 박터트리기 등 행사기획부터 홍보, 지역 금융권인 새마을금고, 은평신협 등에서 푸짐한 경품 후원 제공까지 주민의 흥미와 참여를 유도했으며, 작지만 풍성하고 다양하게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알차게 준비했다.
문화공연에서는 어린이집 재롱잔치, 태권도 시범, 구산중 댄스동아리, 자치회관 수강생들의 나라사랑댄스, 난타 및 초청가수 공연까지 세대와 계층을 뛰어 넘어 공감과 소통으로 하나 될 수 있는 공연을 펼쳐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각 체험부스에서는 페이스 페이팅, 풍선 아트, 내 몸 알기 체험활동부터 어르신 머리 마사지, 당뇨·혈압 등 건강관리, 친환경 먹거리 등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 나눔장터를 함께 운영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했으며 행사장 이 곳 저 곳에 어린이부터 어르신들이 세대를 뛰어 넘어 다함께  행사를 즐기는 모습을 보면서 작지만 알차고 주민이 하나 되는 축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거북마을 한울대축제 추진위원장은 “제4회 거북마을 한울대축제는 그 어느 때보다도 알차고 풍성하게 축제를 치렀으며 한울이란 이름처럼 거북마을의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힘을 합쳐 지역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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