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위천면은 지난 15일 관내 일원에서 위천면분회경로당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천119안전센터 직원들의 협조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상황에 대비한 교육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인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에 대처하기 위함이다.
또한 경로당에 비치돼 있는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경로당은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로 화재가 났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진압이며 이 때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소화기라며 당황하지 말고 배운 대로 실행한다면 큰 화를 막을 수 있다고 안내했다.
위천면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심폐소생술과 소화기 사용법에 대한 교육은 매일 받아도 지나치지 않다며 교육을 해 준 119안전센터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