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동두천 송내동 협의체-파주 보광사, 취약계층 위한 MOU 체결 약속

  • 입력 2018.10.16 14:47
  • 기자명 김기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영철,고춘기)는 지난 15일 파주시 광탄면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보광사(주지 혜성)와 11월에 송내동 취약계층을 위한 MOU를 체결을 약속해 지역자원발굴과 복지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보광사는 894년 신라시대에 창건한 사찰로, 현재는 봉사단, 합창단, 풍물단, 군지원단 등을 운영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 있으며, 2018년도 9월에는 ‘제4회 템플민턴 야단법석’ 대회를 개최하고 대회 수익금중 일부를 신흥고등학교 야구부에 지원하기도 하는 등 종교를 뛰어넘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보광사는 지난 10월 2일 백미 170㎏을 기탁했고, 매달 지속적으로 백미를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외에도 라면, 빵 등을 기탁하거나, 장학금 기부 등에 대해도 지원 의사를 밝혀 11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OU를 체결해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실천에 협력하기로 했다.
고춘기 송내동장은 “관내 지역을 넘어서 타 지역까지 지역자원 발굴을 위해 노력한 송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금자 위원과 그 뜻을 전해 받아 나눔협력을 해주겠다는 보광사 혜성 주지스님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 송내동 지역복지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