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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여주 청소년 독서토론대회 성료

  • 입력 2018.10.16 14:44
  • 기자명 박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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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호 기자 / 여주시 평생학습센터 여주도서관은 10월 13일, ‘제1회 여주시 청소년 독서토론대회’를 개최했다.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교육지원청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깊이 있는 독서를 통해 종합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 발표력을 배양하고, 더 나아가 책 읽는 청소년 토론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각 중학교의 학생대표 48명(16개 팀)이 참가해 “4차 산업혁명은 인류를 행복하게 한다”를 주제로 열띤 찬반 토론을 진행했으며, 각 학교의 학생과 교사, 학부모,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 결과, ▲대상은 강천중학교의 안시현, 강민서, 김성주 학생으로 이뤄진 ‘김션호’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안시현 학생은 개인상인 스피치상을, 신덕림 교사는 지도교사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여강중학교 이예빈, 안도윤, 한예인 학생의 ‘여강’팀과 조용봉 지도교사 ▲우수상은 대신중학교 김현호, 윤상혁, 안원상 학생의 ‘쑥’팀과 이교연 지도교사, 여주제일중학교의 문애지, 최우림, 양소연 학생의 ‘세 개의 완자들’팀과 서정철 지도교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대상 장학금 100만원과 지도교사 상금 30만원, ▲최우수상 장학금 70만원과 지도교사 상금 20만원, ▲우수상 장학금 50만원과 지도교사 상금 10만원, ▲스피치상 장학금 10만원이 지급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책 안에서 정보와 논점을 찾는 것뿐만 아니라 상대방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배려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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