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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이동참사랑봉사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 입력 2018.10.16 11:43
  • 기자명 김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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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 기자 / 안산시 이동참사랑봉사회(회장 한민수)가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2018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과 기관을 발굴해 시상하는 보건복지부 나눔분야의 상이다.
안산 이동참사랑봉사회는 2012년부터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사업인 요구르트 배달을 시작으로 사랑의 반찬 나누기,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미용봉사와 함께 김장나눔 사업 등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해 오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 참여하는 CMS 후원은 독거노인과 소외받는 이웃을 돕기 위해 연인원 1만7천여 명의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으로 약 1억5천여 원의 후원금을 모아 봉사활동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한민수 안산 이동참사람봉사회 회장은 “지역 사회일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한 것인데 큰 상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돕는 일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상소식을 접한 윤화섭 시장은 “나눔의 실천은 일상생활 속에서 조그마한 관심과 마음이 있으면 싹을 키울 수 있다”며 “나눔과 동행에 적극 참여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선 이동참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하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안산 이동참사랑봉사회는 2016년 조례로 정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다 앞선 2012년에 안산시 이동에서 설립한 순수 비영리 민간단체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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