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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 취임 100일 기념 공약보고

“새로운 시흥 만들 것,서울대 유치 단판 지겠다"

  • 입력 2018.10.15 14:40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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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은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한 변화로 완전히 새로운 시흥을 만들겠다”고 강조 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이 15일  민선 7기 취임 100일 공약 보고회 자료를 통해 “시민주권 기반 위에 미래 도시로의 성장을 위한 비전을 세우고 시민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임 시장은  시흥시의 가장 큰 현안과 관련 "누가 뭐래도 시흥시의 가장 큰 성장 동력은 서울대 시흥 스마트 캠퍼스다. 이게 가장 중요한 현안"이라고 했다.
이어 임 시장은 "서울대 시흥 스마트 캠퍼스를 비롯한 관내 대학, 시화 스마트허브 내 기업과 함께 시흥 밸리를 조성 하겠다"며"서울대 새 총장이 선출되면, 시흥 캠퍼스와 관련한 중요한 담판을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임 시장은 "지역 화폐 시루가 돌고 돌아 지역경제도 활성화하고, 지역 공동체도 강화되는 기분 좋은 연쇄효과로 돌아올 것"고 했다.
지역 화폐 '시루' 활성화는 임 시장 핵심 정책이다. 올해는 20억 원, 내년에는 200억 원 정도를 유통한다는 게 임 시장 계획이다.
또 “저출산 시대를 맞아 시흥형 공공산후조리원 설치하고 청년, 신혼부부 주거복지 로드맵을 통해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청년 신혼부부 주거복지 로드맵 구축과 연계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아동에 대한 보살핌을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시장은 “촘촘한 CCTV 설치 확대로 골목별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고 어린이, 노인 보호구역 확대 지정, 신규택지개발지구 교통안전 시설물 확대 설치를 통해 교통 약자에 대한 교통 안전권을 강화하겠다”고 했다.
이와함께서 “남부권의 정왕동 스마트 어울림 도시재생 뉴딜 사업, 북부권의 소래산 첫마을과 한울타리 도시재생 사업을 시민 참여형으로 추진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공동체가 강화되도록 힘쓰겠다” 밝혔다.
그는 “은퇴한 중장년층에 공공형 사회적 일자리 지원을 확대하고 여성 및 청년에게 친화적 기업을 발굴해 지원을 확대하는 등 지역 유수 기업이 지역 인재를 채용하는 환경을 조성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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