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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총회 김종준목사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 개최

서북지역노회협의회 주최, 동한서노회가 주관해 진행

  • 입력 2018.10.15 12:28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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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예장합동 서북지역노회협의회가 주최하고 동한서노회가 주관한 ‘제103회 총회 김종준 목사 부총회장 당선 감사예배’가 13일 꽃동산교회(담임목사 김종준)에서 드려졌다.
예배에는 서기행 목사, 최병남 목사, 길자연 목사, 전계헌 목사 등 증경총회장을 비롯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이은철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명예회장), 고영기 목사(서북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등 교단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김종준 목사의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하며 앞날을 축복했다.
이날 김종준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총회장에 당선되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또한 물질과 시간을 헌신하며 도운 김한성 목사, 황석산 목사, 이규섭 목사, 박병호 목사, 양영규 장로 및 각 지역의 30여 분 참모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부총회장에 당선된 것은 이제 개 교회를 뛰어넘어 한국교회와 총회를 위해 일하라는 요청으로 알겠다. 이번 회기에는 총회장의 공약이 순조롭게 이행되도록 도우며, 104회기 총회 때는 ‘총회다운 총회, 희망이 되는 총회’가 되도록 개혁주의 정체성을 유지 계승하고 헌법과 규칙 및 결의를 철저히 준수해 공정하게 행정을 집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이외에도 다음세대운동본부를 통해 다음세대를 일으키기 위한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 그리고 여러분의 소리를 마음으로 들어 섬기는 부총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예배는 박병호 목사(동한서노회장)의 인도로 시작됐고 이은철 목사(서북지역협의회 명예회장)의 기도 및 채종성 목사(동한서노회 부노회장)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계헌 목사(직전 총회장)가 ‘하나님이 세우시는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전 목사는 “하나님께서는 지도자를 세우시고 그에게 그 자리를 감당할 능력을 주신다”면서 “김종준 목사가 주님의 능력을 힘입고 사명을 잘 감당해 하나님께 큰 영광 돌리길 바란다”고 했다.
이날 서북지역노회협의회와 동한서노회 및 총신신대원 79회 동창회는 김종준 목사에게 축하패를 전달하며 김 목사의 부총회장 당선을 축하했고 예배는 서기행 목사(증경총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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