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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제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 개최

19일 오후 1시부터 수원역 남측광장에서, 현장면접으로 70여 명 채용

  • 입력 2018.10.15 11:47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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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수원시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수원역 남측광장(AK플라자 앞)에서 ‘제6회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수원시니어클럽·수원시실버인력뱅크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채용 한마당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일자리박람회다.
미래티엠에스, ㈜보람상조, ㈜참살이 등 수원시가 엄선한 25개 우수 민간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거쳐 어르신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모집 직종은 건물 경비원, 미화원, 어린이집 급식보조원, 운전원, 요양보호사 등이다. 수원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에서는 구직활동 초보자를 위한 취업상담, 면접클리닉, 이력서 작성법 상담, 이력서 사진 촬영·인화 등 어르신을 위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좋은 일자리는 어르신들이 가장 바라는 복지 혜택일 것”이라며 “어르신들이 ‘취업’이라는 소박한 꿈을 이룰 좋은 기회인 이번 채용한마당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6년 시작된 수원시 노인일자리 채용한마당은 해마다 두 차례 열린다. 매회 어르신 60~70명에게 민간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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