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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署, 교통사고 피해자의 인권보호를 위한 조사실 설치

공정한 수사 통한 주민 만족도 향상에 노력

  • 입력 2018.10.12 15:50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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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시흥경찰서(경찰서장 이재술)는 11일 교통사고 피해자등 관련자의 인권 보장을 위해 1억2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 노후한 교통조사계 사무실에 대한 교통조사실 4면을 설치하는 등 대대적인 사무실 새 단장으로 교통사고 관련자의 인권보장·프라이버시 침해 예방 및 공정한 수사를 통한 주민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시흥서는 99년 기관 신설 후 인구와 도로망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민원은 증가 하고 있으나, 사무실 협소·노후화와 가, 피해자의 분리 조사에 어려움으로 주민만족도가 떨어지는 등 대책이 필요했다. 
이번 사무실 리모델링으로 가,피해자 분리 조사를 위한 조사실 4면, 민원인 안내 데스크 설치, 냉, 난방기 교체를 통해 교통사고 관련자의 인권보호와 공정, 깨끗한 환경으로 인한 민원인에 대한배려를 통해 보다 품격있고 공정한 교통조사가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재술 시흥경찰서장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내 가족같이 대하고 시민들은 “신속하고, 공정한 조사를 원하다” 는 것을 명심해 교통조사실 활용으로 인권을 보호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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