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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입력 2018.10.12 15:01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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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이 11일 오후 4시 군청 비둘기홀에서「4차 산업혁명 대응 전략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군 관계자와 외부 자문위원, 울산발전연구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용역기관인 울산발전연구원은 4차 산업혁명 주도산업 중 울주군이 강점이 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울주군만의 독창성을 활용해 특색이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또 단발성 사업보다는 생산과 소득·복지를 지속해서 증대시킬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4차 산업혁명 최고기관과의 협력 추진으로 혁신 성과를 극대화했다고 덧붙였다.
울주군 4차 산업혁명 핵심과제로 4개 전략, 8대 프로젝트를 제시했다.
스마트 산업 (융합혁신산업단지 조성, 울주군 스마트 혁신센터 건립), 스마트농업 (특화형 스마트팜 혁신타운 조성, 융합형 U-3H Belt Project, 6차 산업형 마을 중심 음식여행 사업), 스마트시티 (모바일 기반 스마트 헬스케어, AI 기반 실시간 정책 현황 정보 및 주민참여 플랫폼 개발, 스마트창업 (스마트창업시스템 구축) 을 선정했다.
핵심 8대 프로젝트 주요 내용은 △융합형 신산업단지 조성 (신에너지,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과 R&D, 창업, 정주 공간이 결합된 신산업단지 조성), △울주군 스마트혁신센터 조성 (울주군 소재 기업의 R&D 역량 강화 및 스마트팩토리 도입 지원), △특화형 스마트팜 혁신타운 조성 (대규모 스마트팜 조성으로 주민의 소득 및 고용 증대), △융합형 U-3H Belt Project (허브_Hub, 블루베리_Healthy Plants, 한우_Hanwoo)가 벨트를 형성, 신산업 창조), △6차 산업형 마을 중심 음식여행 사업 (스토리가 있는 음식 여행코스를 발굴해 마을의 경쟁력 강화) △모바일 기반 스마트헬스케어 지원 사업 (스마트폰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위급 시 신속 대응체계 구축) △AI 기반 실시간 정책 현황 정보 및 주민참여 플랫폼 개발 (AI가 주민의 의사를 분석해 주민 맞춤형 대응체계 구축) △스마트창업시스템 구축 (유니스트의 공간 및 교수진을 활용할 수 있는 창업 공간)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18일 4차 산업혁명 대응 공직자 특강을 개최하고, 11월 대응전략을 확정한 뒤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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