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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 이웃사랑 고구마 수확

  • 입력 2018.10.12 15:0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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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남하면 양항리에 소재한 텃밭에서 고구마 수확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행사에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파종해 재배한 고구마를 캐기 위해 비닐을 제거하고 호미를 이용한 수작업으로 좋은 상태의 고구마를 수확했다.
남하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연초에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선정해 추진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판매해 그 수익금으로 국수 등 물품을 구입해 연말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유영준 주민자치위원장은 “위원들의 노고로 수확하게 돼 감사드린다.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도움이 되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남하면이 더욱 정감 있고 사랑이 넘치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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