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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문화재단,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과 생활문화라운드테이블 개최

  • 입력 2018.10.12 14:51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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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과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인 생활문화라운드테이블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주말에 열리는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은 관광 및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018년 추경으로 새롭게 편성됐다.
인근 상가와 차별화된 지역예술가들의 회화, 공예 등 예술품을 전시, 판매하는 아트마켓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함으로써 창작과 발표환경을 개선하고, 저변확대를 통해 예술인과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자리로 그 외 다양한 체험과 거리퍼포먼스, 버스킹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도 함께 제공한다.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에 참가를 원하는 예술가는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10월 18일(목) 오후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예술가면 신청가능하며 심사 및 결과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is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10월 27일(토)과 28일(일)을 시작으로 11월 3일(토)과 4일(일), 11월 10일(토)과 11일(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서구문화재단은 2018년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 <생활문화라운드테이블>도 개최한다.
2018년도 지역문화컨설팅 지원사업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재단과 지방대학을 중심으로 문화예술가(단체),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력해 실시하는 지역문화정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천서구는 인천서구문화재단, 인하대학교와 공동으로 “인천 서구 문화자원을 활용한 생활문화생태계 조성 컨설팅”을 주제로 공모 선정됐다. 
<생활문화라운드테이블>은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서구 생활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본방향과 추진과제 등을 제시하는 자리다.
재단 및 인하대학교 연구원, 생활문화 전문가, 활동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30여명이 참석한다. 총 3회차로 10월 매주 화요일 2시에 서구문화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1회차인 10월 16일에는 생활문화 실무자에 의한 방향 제시, 2회차인 23일에는 지역생활문화인 및 전문가의 제안수렴, 3회차인 30일에는 서구생활문화 정책제안이 진행될 예정이다.
각각 △인천생활문화센터 운영사례와 발전방안 △서구생활문화 활성화방안 △생활문화중흥을 위한 의제형성을 두고 열띤 토론을 펼친다.
이종원 인천서구문화재단 대표는 “청라커낼웨이 아트마켓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과 주민이 소통하고 새롭게 떠오르는 지역상권이 문화거리로 명소화 되길 바란다”며 “생활문화라운드테이블은 서구 생활문화 현안의제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천적으로 접근해 지역 내 생활문화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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