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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2018년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 수상

  • 입력 2018.10.12 14:40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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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1일 한국관광평가연구원 주관으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년 대한민국 진흥정책 브랜드 대상(Global QTS Brand Award 2018) 수상식에서 관광문화 진흥정책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문화관광 진흥정책에 기여한 지자체 및 기업, 단체 등에게 브랜드 대상을 수여했으며, 이앤(지혜월) 박사의 특강과 축사, 답례사 순으로 진행됐다.·
포천시는 2018년 민선 7기를 맞아 관광산업을 지역성장의 원동력으로 인식하고 생태휴양 힐링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시정을 집중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주요 관광명소를 중심으로 주변마을과 민간 관광기업이 협력해 체험여행을 제공해 관광객들이 단순히 관광만 하고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생태휴양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더 큰 경제적 효과를 만들어 내는 정책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박람회 및 트래블마트 참가와 지난 5월에 개통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한탄강 하늘다리 연계 시티투어, 티몬 포천여행 온라인 특별기획전 개최, 한류드라마 PPL(간접광고)등을 유치했고, 포천아트밸리의 45m 직벽 공중퍼포먼스 공연과 미디어 파사드 상영은 야간 프로그램 활성화 사업의 시발점이 됐으며, 주민주도 억새꽃축제와 동장군축제는 포천관광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었다.
또한 국민관광지인 산정호수 특성화 콘텐츠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한국천주교 교회의 창립주역인 광암 이벽의 유적지를 정비해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창화 부시장은 “북한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2020 유네스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사업과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남북평화 관광코스 개발로 통일시대 관광중심 도시위상을 선점해 관광도시 포천 건설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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