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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양소방서, 현장중심의 통합적 대응역량 배양을 위한 무각본 소방훈련

  • 입력 2018.10.11 15:49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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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계양소방서(서장 박을용)는 지난 10일 오후 효성동에 위치한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건물에서 소방공무원과 자위소방대원 총 70여명과 고가사다리차 등 소방차량 12대가 동원돼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한 무각본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무각본 소방훈련은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임의의 화재 상황을 부여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화재 발생에 대응하는 훈련을 말한다.
이날 훈련은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본관 건물 5층에서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해 인접건물 연소확대 및 근로자 1명이 고립된 상황을 부여했으며 출동지령에 따라 표준 작전 절차에 기반한 인명 구조 등 직장 자위 소방대와 실제적이고 현장감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재광 현장지휘팀장은“자위 소방대의 초기 대응이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개개인의 임무를 철저히 숙지해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무각본 소방훈련 통해 자위 소방대와의 합동훈련으로 재난상황의 대처능력 향상과 경각심을 고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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