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위험물 취급업체 관계자에게 편의성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정기점검 능력 향상을 유도하고자 ‘정기점검 매뉴얼 앱’ 활용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0일 관내 주유소 등 이동탱크저장 업체 관계자 대상으로하는 ‘정기점검 매뉴얼 앱’은 구글스토어을 통해 ‘위험물 정기점검’을 검색하면 나오는 앱을 설치해 활용 가능하며 매뉴얼 소개와 위험물제조소 등 점검요령 동영상으로 쉽게 설명해준다.
서부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매뉴얼 앱 사용법 홍보를 통해 위험물제조소 등 관계자들이 자율적인 안전관리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나설 방침이다.
서부소방서 이병일 소방민원팀장은 “‘정기점검 매뉴얼 앱’를 통해 영업주의 소방시설 점검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관리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