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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정신건강복지센터, 산전·산후 우울증 관리 사업 실시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 실시

  • 입력 2018.10.11 14:35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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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서경)에서는 지난 10월 10일 보건소 모자보건실과 협력해 관내 임산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과 스트레스 관리(아로마요법)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산후우울증의 원인, 위험요인, 증상, 진단 및 치료, 환자와 가족의 대처방안, 스트레스 자가 테스트, 산후우울증 자가 테스트, 아로마 비염·감기예방 스프레이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됐다.
또한, 산후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발굴된 우울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정신건강 전문의 무료상담, 치료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서경 센터장은·“임산부 우울증은 불안, 불면 등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일상생활의 기능을 떨어뜨려 아기와 가족에게도 나쁜 영향을 준다.”며 “출산 전·후 조금이라도 우울함과 불안감을 느끼면 주저하지 말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방문 해 줄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은 2018년 총 5회 동두천시보건소의 ‘임산부 건강교실’과 함께 운영이 되며, 교육 참여 및 우울 검사 문의는 동두천시정신신건강복지센터(863-36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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