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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원용희 의원, 토목공사 피해주민 대책 협의 가져

  • 입력 2018.10.10 15:28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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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고양상담소 원용희 도의원(더민주,고양5)은 10일 시민, 시청 공무원과 고양시 덕양구의 토목공사 피해주민 대책을 위한 협의를 가졌다.
해당 주민은 건설사의 대곡소사선 공사문제로 인해 운영하던 꽃집이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 외에도 미세먼지 피해, 공사소음 피해 등 다양한 형태의 피해를 입었음을 밝혔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은 이와 같은 피해 등을 열거하며 사태의 심각성을 호소했고, 이에 원용희 도의원은 “지난 3일에 직접 꽃집에 방문해 보니 상태가 대단히 심각했다. 이 외에도 공사로 인해서 통행로가 봉쇄됐기에 인도를 이용하지 못하는 이들까지 고려하면, 불특정 다수의 고양시민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상황이다.”며 “대형 토목공사 시행시 주민들은 일방적으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데, 전문성이 없는 주민들에게 피해입증을 과학적으로 입증하라는 사고와 태도는 개선돼야만 한다.
이제는 바꿔야만 한다. 상세한 지침이나 조례를 만들어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시켜 피해주민들의 마음을 보듬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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