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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작전시장, 코리아 세일 페스타 성료

  • 입력 2018.10.10 14:27
  • 기자명 강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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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 작전시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 거점시장으로 선정돼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10일간 ‘코리아세일페스타’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는 유통, 제조, 관광, 문화업계 등이 함께 만들어가는 대한민국 대표 쇼핑축제이다.
작전시장 120개 점포와 롯데마트 계양점, 지역 문화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여한 작전시장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천년의 약속이 흐르는 작전시장’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최종적으로 7개 단위사업을 전개해 5,330명의 고객이 시장을 방문했다.
주요사업으로 경인지역 관광객 500명이 참여한 ‘전통시장에서 떠나는 역사문화탐방’, 까치골 주민노래자랑, 국내파워블로거 원정대, 관내어린이 팸투어, 중화권대학생 기자단 초청행사를 진행했으며, 행사 마지막 날 개최한 ‘제1회 계양구 작전시장 어린이 밸리댄스 경연대회’에 총 28개팀 48명이 출전했다.
롯데마트 계양점은 9월 12일부터 작전시장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작전시장과 공동으로 진행한 경품행사에는 1만 명이 응모해 10월 7일 총 90명의 경품당첨자를 발표했다.
마지막 날 경품추첨행사에 참여한 롯데마트 김경태 계양지점장은 작전시장과 지속적인 공동행사 전개를 통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이 지역에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작전시장 이원일 상인회장은 상인들과 지자체,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뭉쳐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작전시장이 명실상부한 경인지역 최고의 거점시장으로 발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에 쉼터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난 1개월간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제공한 작전시장 코리아 세일페스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계양구청, 롯데마트 계양점, 인천상인연합회, 한국락벨리 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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