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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거창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성황리 개최

12개 동아리팀, 열정의 무대 선보여

  • 입력 2018.10.10 14:23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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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은 지난 5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구인모 군수, 강석진 국회의원, 이홍희 거창군의회의장, 조점형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팀과 응원단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거창군 주민자치센터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공유와 주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풍물, 댄스, 합창 등 여러 장르의 12개 팀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그 동안 숨겨왔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다. 
음악에 맞춰 장구 장단을 함께 선보인 마리면주민자치센터의 장구난타팀이 영애의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가조면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팀, 고제면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팀이 우수상, 주상면주민자치센터의 신바람 풍물패팀과 웅양면주민자치센터의 라인댄스팀은 장려상, 평균연령 73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가북면주민자치센터의 청춘건강체조팀이 인기상을 차지하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주민들의 실력과 열정을 입증했다.
구인모 군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배울 수 있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통의 장인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민자치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동아리 활동 팀들이 서로 실력을 겨루고 교류하는 화합 한마당으로 2017년부터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았으며,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지역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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