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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차병원사거리 하수악취발생 해결”

김평남 시의원, 물순환안전국 업무보고 자리에서 악취 민원 해결 촉구

  • 입력 2018.10.08 15:27
  • 기자명 김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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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기자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김평남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남2)은 10월 4일(목) 서울시 오폐수관리팀으로부터 그동안 악취민원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적했던 강남차병원사거리 악취발생 시설물 악취저감시설 설치 완료 결과를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지난 7월 17일(화) 열린 서울시의회 제282회 물순환안전국 소관 업무보고 자리에서 “현재 강남구 강남차병원사거리 악취로 인해 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다.”라고 설명 하면서, 악취제거를 위해 조속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한 바 있으며, 강남차병원사거리 악취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전문가 및 시·구 관계자 등과 함께 현장을 찾았던 김 의원은 “강남차병원사거리 주변은 대형건물이 둘러싸고 있어 정화조 오수를 하수관로로 펌핑할 때 맨홀 및 빗물받이 등을 통해 악취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라는 결론을 전문가 및 시·구관계자들과 함께 도출해냈다.
김 의원으로부터 제기된 악취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오폐수관리팀은 악취원인으로 지적된 강남차병원사거리 주변 간선 및 이면도로 빗물받이 100개소에 악취차단장치를 설치하는 한편, 차병원내 폭기식 정화조 운영개선 및 주변 부패식 정화조 악취저감장치 설치를 완료해 악취문제를 해결했다.
서울시 오폐수관리팀으로부터 강남차병원사거리 악취저감장치 설치 완료를 보고받은 김 의원은 “현재 강남차병원사거리 주변의 황화수소 농도가 불쾌등급 이었던 25ppm에서 보통등급인 9ppm이내로 떨어진 것에 대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격려하면서, “주민들이 다시는 이런 고통을 겪지 않도록 서울시·강남구 및 차병원이 협조해 정화조 악취저감장치가 정상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수시로 주변 순찰 및 하수악취 관리가 필요하다.”고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재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부위원장을 맞고 있으며, 서울시민들과 강남구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서울시의회에서 많은 의정활동을 펼치는 한편 서울시의회-강남구청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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