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영화로 배우는 기후변화 영상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0월 8일부터 11월까지 5개 초등학교 학생 1천600여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각 학교를 방문해 진행되는 교육에서는 에니메이션 ‘그린닌자‘ 등 7작품을 상영, 에너지 절약,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를 주제로 녹색생활 실천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학생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녹색생활을 모범적으로 실천함으로써 녹색성장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