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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 하천보호활동실시

격주로 목감천 등 돌며 환경지킴이 나서

  • 입력 2018.10.08 14:35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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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지부장 곽중석)은 목감천 등 시흥 일대 하천에서 수질 정화 및 감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회원들은 격주 토. 일요일 스스로가 환경지킴이로 지역의 하천을 돌며 시흥지역 취약지역과 하천주변환경을 확 바꾸고 있다.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는 일요일인 7일에도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흥 목감천과 금오로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 일대에서 하천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오염물질을 제거 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시흥시 환경을 살리기 위해 나선 목감천 생태환경 보호활동이 힘들지만 활동을 마치고  주변이 깨끗하게 정비돼 내 마음마저 깨끗한 느낌을 받는다.”며 ··이런 행사에 참여하게돼 자부심을 가진다.··고 말했다.
이치희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간부는“시흥시 일대 생태하천을 깨끗하게 관리해 하천 주변 인근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생태하천 오염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 김효석 대원은 "우리가 사는 지역 환경오염을 더 이상 보고만 있을 수 없어 시작하게 됐다"며 "이제는 회원들이 오히려 솔선해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11년 출범한 환경수질보호국민운동연맹 경기남부지부는 경기도에 등록, 인가된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아름다운 자연과 환경을 보전해 다음세대에 미래의 유산으로 물려주기 위해 환경파괴·오염행위 지도점검, 환경의식 계몽, 실천방안 홍보, 환경정책 및 대안 제시 활동을 구호가 아닌 실천을 통해 행복한 시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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