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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태풍「콩레이」피해상황 파악·복구에 총력

  • 입력 2018.10.08 14:30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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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6일 오전 10시30분 군수 주재로 읍·면장 영상회의를 통해 제25호 태풍「콩레이」피해상황을 점검하고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금번 콩레이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100mm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졌지만 예상보다 피해가 적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6일(토) 09시 현재 가로수 200여 그루가 쓰러지고 농경지 일부 침수, 비닐하우스, 축사 등 사유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현황이 접수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태풍 콩레이에 대비해 군은 각 읍·면에 군청 부서장들을 행정지원관으로 현지출장 조치해 침수우려지구 예찰, 취약계층 케어, 태풍대처요령 홍보, 인구밀집지역 배수로 정비, 소형어선 육지 인양 결박, 배수갑문 및 소형부잔교 점검 등 8개 분야 3,400여 개소에 대해 사전 안전조치를 한 바 있다.
이 날 영상회의에서 박우량 군수는 “전 공직자의 철저한 대비로 피해 규모가 당초 걱정했던 것만큼 크지 않았다”며 피해조사와 복구에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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