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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신규 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에 힘써

실무편람 제작… 선배 공무원 사례 중심 교육 실시

  • 입력 2018.10.08 14:27
  • 기자명 방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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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현수 기자 / 목포시가 새내기 사회복지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업무 실무편람’을 제작해 지난 달 28일과 10월 4일 신규임용 사회복지, 보건직 등 공무원 28명과 올해 배치된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팀장 4명 등 32명을 대상으로 업무연찬 및 전산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지 분야에서 오랫동안 역량을 키워 온 핵심요원(key person)과 선배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기초생활보장사업,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 긴급복지지원 사업, 통합조사관리, 국정과제인 아동수당 지급 등 전반적인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시는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복지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움을 겪을 신규 사회복지공무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고충을 이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숙 사회복지과장은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시민에게 겸손한 마음 가짐으로 봉사하는 공직자가 될 것을 당부했다. 새내기 공무원들이 사회복지행정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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