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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희망마을 의제발굴단’ 활동 개막

‘내가 제안하고! 이웃과 함께 계획·실천’

  • 입력 2018.10.08 12:33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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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 희망마을 의제발굴단”사업이 지난 5일 연천군종합복지관 소강당에서 첫 워크숍을 개최했다.
연천 희망마을 의제발굴 수립사업에 대한 관심을 가진 20여명의 주민들이  마을의 자원과 특성을 살려 마을경제를 살리기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청산면의 마을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기도 했고, 살아가는 지역은 달라도 대광리에 예술문화 복지 의제를 실현하기 위해 참가한 팀도 있었다. 또한 개인적으로 고민하는 지역현안문제를 함께 공유하고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다양한 주민의 모습 속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연천 주민자치 역량강화의 밑거름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본 사업은 경기도 따복공동체 기반조성지원사업으로 향후 4회의 주민간 토의과정“워크숍”이 남았다. 사업 참여 주민들이 마을로 찾아가 더 많은 주민들과 의견을 나눠 현안문제 해결을 찾는“마을 속 대화마당”, “공감 학습여행”을 거쳐 12월 초, 주민의 실천과제와 의제를 선포하는 “공유발표회”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발표한 실천 계획안은 2019년 연천군 희망마을만들기 주민제안공모사업비로 지원해 실제 마을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회차 10월12일(금)부터 심도 깊은 의제별 팀구성이 시작되므로 관심 있는 주민은 전화 신청(031-839-2368~9) 후 참여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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