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길상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지난 4일, 「제22회 노인의 날」을 맞아 기념식 및 경축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는 나라 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전통 경로 효친 사상 고취를 위해 매년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10월을 경로의 달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에 남동구는 경로당 회원 및 관내 거주 어르신들과 각급 기관장 등 700여명을 초청해 기념식 및 경축 행사를 마련하고 모범 노인 및 노인 복지 기여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를 드리며, 경로효친사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도모했다.
이강호 구청장은 이날 기념식 축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풍요는 어르신들의 노고와 부단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이에, 우리 구에서는 어르신들이 소외됨 없이 즐겁고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