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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인천 아라뱃길서 가을밤 노을 축제 열려

  • 입력 2018.10.05 14:4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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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10월 13일 인천아라뱃길 시천가람터(검암역) 일원에서 ‘썬셋 리버 페스타(Sunset River Festa)’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워터웨이플러스가 공동 주관하는 ‘썬셋 리버 페스타’에서는 아라뱃길 위로 펼쳐지는 인천의 노을을 배경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가을밤에 어울리는 공연들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노을을 배경으로 즐기는 ‘썬셋 카약’과 아라뱃길 위에서 노을을 직접 조망할 수 있는 ‘리버 브릿지’가 설치되고 그 위에서 ‘노을 버블쇼’ 및 포토존 체험이 진행된다.
그밖에도 유등 띄우기 체험, 노을 꽃 심기, 드론샷 체험, 종이배 만들기, 물풍선 게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간단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쉼터 공간, 지역 참여 홍보부스 등이 조성돼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에 안성맞춤이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공연도 준비돼 있다. 오후 4시 웃찾사 개그팀 ‘웃즈아’의 개그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블루그래스음악클럽, 스텔라 장, 어반자카파, 지역 단체 및 지역 음악 공연팀의 버스킹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축제는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지만, 썬셋 카약 체험에는 1만원의 참가비가 소요된다. 카약 체험은 온라인 사전 접수(www.onoffmix.com) 및 현장 접수로 이뤄지며, 오는 7일까지 인천관광공사 페이스북을 통해 무료 체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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