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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잰 걸음 시작.

신안 박우량 군수,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면담

  • 입력 2018.10.05 12:29
  • 기자명 김복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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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현 기자 / 1004섬 신안군 박우량 군수가 지역현안문제 해결과 지방분권시대 지방정부의 역할 증대를 위한 잰 걸음을 시작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10월 1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김부겸 장관과 면담을 갖고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 원의 요청과 함께 지방정부의 역할 증대를 위한 제도개선, 국비지원 필요성과 당위성, 지방재정 여건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박우량 군수는 김부겸 장관과의 면담에서 평화와 소통, 화합의 큰 족적을 남기신 김대중 대통령의 고향인 하의도 대통령 생가 주변에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정치역사적 가치를 제고 할 수 있는 「대한민국 근현대 정치역사 사진 박물관」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1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신안군의 교통문제 해결의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천사대교(압해~암태구간)가 금년 12월 개통을 앞두고 있는데, 이와 연계한 미 연륙 구간인 장산면과 안좌면을 연결하는 연륙교가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서 관심을 갖고 관련 중앙정부와 협의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다.
아울러, 지역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정부의 지원이 절실하고 중요하다고 피력하고, 이런 문제는 신안군에만 국한된 현안이 아니라 자체재원이 열악한 기초자치단체 여건상 의존재원의 확보 없이는 지역발전을 견인 할 수 없는 현실을 감안 국비 예산에 반드시 반영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박우량 군수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심의를 앞두고, 지역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선 7기 역점 사업의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및 안정적 재정기반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 행정안전부장관을 찾아가 만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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