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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인천시의회, 시민의 대변인 역할 강화

의정활동 성과 돌아보고 현장 중심의 왕성한 활동에 대한 의지 밝혀

  • 입력 2018.10.04 15:33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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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제8대 인천광역시의회는 10월 4일 개원 100일에 즈음해 그간 의정활동에 대한 주요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2018년 7월 2일 개원한 제8대 의회는 초선의원이 많고 여당의원이 다수를 차지해 의정활동이 위축될 것이라는 염려 속에서도 인천시의 각종 역점 사업에 대한 협력과 견제의 조화로 구체적인 정책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자평했다.
또한, 시민을 중심에 두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향하면서도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 향후 의정활동의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다.
개원 이후 2회에 걸쳐 37일간의 회의를 운영하며 조례안 33건, 기타 동의(승인)안, 건의(결의)안, 예산·결산안 47건 등 총 8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왕성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의정발전과 관련된 주요시책에 대한 정책연구 및 개발,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책 현안별로 3개 연구단체를 구성했으며, 의정활동 자문을 위해 5개 분과 35명의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의원들의 의정활동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배양하기 위해 설명회·연찬회·세미나등을 4회 개최해 의원들의 의정역량 강화에 주력했다. 
또 시민과 소통하고 희망 주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총12회 31개소의 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토론회·간담회 7회를 실시해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54명(5개 분과)의 의정모니터를 구성하고 모니터의견 34건을 처리해 시민불편사항을 개선했으며, 진정 민원 48건을 접수해 42건을 처리하고 6건은 처리 중에 있다.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인천지역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시설 방문, 배식봉사 등 4회에 걸쳐 현장 봉사도 진행했다.
제8대 인천시의원들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새롭게 변화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공정·투명한 의정, 현장 중심의 의정, 협치에 의한 의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협력과 견제를 통한 의회 역할을 강화하고 시민의 사랑과 신뢰를 얻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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