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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생각하는 고령사회대안

이용철 칼럼

  • 입력 2018.10.01 15:28
  • 기자명 이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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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총무성이 9월17일 ‘경로의날’을 맞아 발표한 인구통계에따르면 일본의 70세이상 인국가 지난해보다 100만명 증가한 2618만명으로 총인구의 20.7%를 차지한다했다. 반면 총인구는 저출산영향으로 지난해보다 27만명 감소한 1억2642만명이며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수도 사상 최소인 94만 6060명이라고 발표했다.
유엔은 65세인구비중이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우리나라의 고령화 현주소는 어디쯤될까 2016년 통계청발표에 따르면 국내노인인구는 656만명, 노인비율 13.2% 2050년엔 노인인구비율 35.9%로 예측한다. 이중 노인 빈곤율 48.6%로 OECD평균12.1%를 크게 상회한다. 그럼에도 세계제1의 저출산국가 교용없는성장 부양의무를 짊어진 세대는 갈수록 적어져간다. 한때 일본의 교도소는 노인이 넘쳤다고한다. 경범죄를 의도적으로 행하고 수감자 한명당 연간 420만엔(한화 4200만원)의 혜택이있는 교도소생활을 힘든독거노인생활보다 좋게 느끼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초고령사회가 눈앞에 있는데 대한은 무엇일까 고민하게된다.  전국노인복지재단연합회 회장 (임춘식)의 조언을 함께 상고해봤으면 한다.
첫째  노인을 보는 시각이달라져야한다. 유병장수 빈곤장수 무업장수 독고장수 등 현대판 4다노인의 고통과 문제에대해 적극적인 해결을 위한 인식이 필요하며 노인의가치와 역할을 인정하는사회가 가장 필요하다. 생각하며 둘째  건강한 고령사회로 나아가기위해서 노인에대한 인식개선과 노인스스로 독립할수있는 사회적기반을 조성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셋째  요즘 노인범죄율이 높아가는 것은 가족과 젊은이들의 무시와 비하에 대한 소외감을 분노로 표출하면서 노인범죄, 이상행동으로 나타남을 우리사회는 깨달아야할 것이다. 실로 노인은 우리의선배요 선구자요 산업사회에서 노력한 어른으로 바로보고 평가하고 공경심을 발출할 때 노인의 설자리가 바로되는 것이다. 노인의 대안은 의식전환이 제일이고 그리고 다른 것을 생각하며 접근해보자.
논설위원 이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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