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현 기자 / 의정부시 신곡1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덕현) 복지지원과는 9월 27일 희망넝쿨 모니터단과 함께 독거노인을 찾아가 침수로 오염된 침구류를 수거해 세탁서비스를 실시했다.
희망넝쿨 모니터단은 사각지대 발굴, 찾아가는 행정복지센터 업무 지원 및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대해 안부 확인과 말벗서비스 등을 연계해왔다.
희망넝쿨 모니터단은 9월부터 관내 세탁 나눔 가게의 후원을 받아 매월 10채의 침구류를 직접 수거하고 세탁 및 전달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경숙 복지지원과 과장은“앞으로도 희망넝쿨 모니터단이 신곡권역의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구석구석 살펴 살맛나는 신곡권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