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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2018년 선정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청회 개최

1~12일, 광주역 인근 등 5곳 대상

  • 입력 2018.09.28 12:32
  • 기자명 손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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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운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12일까지 광주역 인근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5곳을 대상으로 주민공청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8월 선정된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5곳에 대해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을 위한 사전 절차로, 해당 지역별 도시재생 뉴딜사업 내용과 파급 효과를 알리고, 시민과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대상 지역은 ▲경제기반형인 북구 중흥동 광주역 일원 50만㎡ ‘광주역전, 창의문화산업 스타트업 밸리’ ▲중심시가지형인 북구 중흥동 331-6번지 일원 ‘대학자산을 활용한 창의기반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 ▲주거지지원형인 동구 동명동 245-16번지 일원 10만4705㎡ ‘문화가 빛이 되는 동명마을 만들기’ ▲서구 농성동 329번지 일원 11만9600㎡ ‘벚꽃향기 가득한 농성 공동체 마을’ ▲남구 사직동 127-4번지 일원 9만8700㎡ ‘사직동 더 천년 사직, 리뉴얼 선비골’ 등 5곳이다.
자치구별 공청회 일정은 ▲동구 동명동은 10월1일 오후 4시 동명동 대광새마을금고 회의실 ▲서구 농성동은 10월11일 오후 6시 농성1동 주민센터 회의실 ▲남구 사직동은 10월12일 오후 2시 사직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 ▲북구 광주역과 중흥동 지역은 10월4일 오후 2시 광주역 회의실 등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이번 공청회를 시작으로 20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첫걸음을 내딛고, 앞으로도 주민제안사업, 주민설명회 등 시민이 참여하는 장을 수시로 마련해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기반으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번 공청회가 끝나면 10월 시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국토교부에 선도지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며, 11월중 국토교통부 선도지역 지정이 완료되면 2019년 상반기까지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사업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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