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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자신만만 활력충전 자활한마당 성황리 개최

  • 입력 2018.09.27 12:01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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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센터장 최민준)는 지난 9월 20일, 2018. 자신만만 활력충전 자활한마당 행사를 자활사업 참여자 및 저소득 주민 9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울시 최초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관내 자활사업 참여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문기관의 근로관련 정보제공과 다양한 체험활동 제공으로 안정적인 근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격증 안내, 전문기관 취업상담 및 면접의 취업마당, 주거, 의료, 채무상담 등의 복지마당, 발지압, 수지침,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면접용 사진촬영 등의 체험마당과 자활생산품 판매마당 등 2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총 36개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일방적인 정보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로 해금 행사의 주인공이 돼 직접 체험하고 소통하며 자신감과 활력을 얻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자활(自活:자기 힘으로 스스로 살아감)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평소 궁금했던 취업과 복지에 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여러 분야의 다양한 체험을 접할 수 있어 이러한 행사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 은평구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자활한마당이 은평구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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