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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실, 정병국 의원실과 경기 양평군 지역 현안 토론회 개최

양평 용문산 포 사격장의 이전방안 모색

  • 입력 2018.09.20 15:30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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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법제실은 9월 21일 오후 2시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정병국 의원(바른미래당, 경기 여주시·양평군)과 공동으로 양평군 용문산 포 사격장의 이전방안 모색에 관해 논의하는 지역현안 입법지원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양평군 중심부에 위치한 용문산 포 사격장이 주변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사격장의 이전 방안에 관해 논의하며, 사격장 주변지역에 대한 지원과 사격장 이전 촉진을 위해 필요한 입법적 보완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병국 의원은 “양평군민들은 국가안보를 위해 용문산 포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를 긴 시간 감내해왔다”며, “이번 토론회가 용문산 포 사격장으로 인한 주민 피해에 대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나아가 국가 안보와 지역발전의 균형을 맞출 수 있는 합리적인 사격장 이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용문산 포 사격장 주변지역 지원 및 사격장 이전에 대해 다양한 입법적·정책적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병국 의원과 국회 법제실은 토론회를 통해 제시되는 입법의견을 수렴해 관련 법률의 제·개정 입안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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