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서구, 개청 30주년 및 제30회 구민의 날 기념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 개최

  • 입력 2018.09.20 14:44
  • 기자명 이광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광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개청 30주년과 서른 번째 구민의 날을 기념하는 ‘서구 미래 30년 비전 선포식’을 서구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구의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고 희망찬 미래 30년을 그려보는 시간으로 서구 미래 홍보영상을 소개하고, ‘서구 미래 30년 비전’ 에 대해 이재현 서구청장이 직접 구민들 앞에서 선포해 서구의 발전상과 미래상을 제시했다.
이번에 선포된 서구 비전은 구민이 행복하고 구민과 함께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정책실행을 위해, 민선 7기 출범과 더불어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했다. 
서구 비전은 무궁한 잠재력과 자원을 가진 서구를 미래에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는 서구’로 만들기 위해, 깨끗한 환경과 행정·안전이 확보된 클린 서구, 창조적 문화와 따뜻한 복지, 아이를 키우고 싶고 편리한 교통으로 구민이 살고 싶어 하는 행복한 서구, 민심을 받들고 소통하며 지역의 균형발전으로 구민과 함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구민과 함께하는 정책을 실행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만든 구정 슬로건인 “클린 서구, 행복한 서구, 함께하는 서구”를 선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서구를 위해 헌신 봉사하고 구민 화합과 구정발전에 기여한 구민을 대상으로 구민상(7개 분야, 10명) 및 개청 30주년 기념 특별상(5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 민선 7기 구정 슬로건 우수공모 선정작에 대한 시상(3명) 및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21명) 등 총 39명의 구민에게 상패와 표창장을 시상했다.
서구는 지역주민들이 구에 바라는 점을 메모지에 작성해 자유롭게 부착할 수 있도록 구민소통 희망나무(보드)를 문화회관 로비에 설치 후 100여 건의 주민 의견을 접수했고, 향후 민심의 방향으로 알고 구정에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포토존(photo zone)을 운영해 선포식에 참석한 구민들에게 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구민이 주인이다’는 구의 철학을 담아 자리 배치도 내빈 위주가 아닌 구민 중심으로 하는 등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구민과 소통하려는 노력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