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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오는 28일 치매안심센터 개소

  • 입력 2018.09.20 14:38
  • 기자명 백인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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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규 기자 /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오는 28일 선단보건지소(포천시 치매안심센터)에 치매국가  책임제 이행을 위한 시책의 하나로 치매안심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가고자 한다.
포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해 12월 임시 개소해 간호사와 작업치료사,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사 등 다양한 전문가를 채용해 통합적인 치매 지원 서비스를 지원해 오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경증치매환자와 치매환자 가족, 정상군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인지자극치료, 미술치료 등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강화해 최신 장비와 시설을   두루 갖출 예정이며, 시민 누구나 언제나 편안히 들러서 잠시 쉴 수 있는 카페도  마련했다.
시는 일동면, 영북면에 치매안심센터 쉼터를 설치해 경증치매환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이외의 지역에도 유관기관의 협업을 통해 쉼터의 역할을 대신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개소식 행사를 통해 시민에게 치매안심센터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 노인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통합관리기관으로 치매 걱정 없는 포천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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