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호 기자 / 「2018 찾아가는 청년맞춤 채용박람회」행사가 9월 12일(수) ~ 13일(목), 양일간 여주대학교 용마체육관(여주시 교동 소재, 13:00~17:00), 가천대학교 프리덤광장(성남시 수정구 소재, 13:00~17:00)에서 각각 개최됐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경기 동남부권 7개 대학과 중부권 4개 대학 및 관내 특성화고 등 졸업예정자 및 취업준비생 1,600여명이 참석해 1차 합격자 127명, 현장채용 8명 등 135명이 취업의 기회를 갖게됐다.
특히 행사 당일 참가한 구직자에게는 참여기업과 구직자간 입사서류 1:1 맞춤 컨설팅을 통한 매칭지원을 실시해, 참여자간 만족도를 높였으며,
채용박람회에 참여한 구인업체에는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등 청년고용정책을, 구직자들에게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및 취업성공패키지 등 청년지원정책을 안내했다.
또한, 프레디저 직업카드를 이용한 직업 흥미검사, 취업타로카드, 본인의 취업희망을 담은 캘리그라피, 컬러 이미지메이킹, 취업 스트레스검사 등 다양한 취업관련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태현 성남고용노동지청장은 “금번 채용행사에 참여했으나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지 못한 기업과 취업하지 못한 구직자에 대해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적극적인 채용지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