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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 안산‘대상’수상

호수동‘레이크댄스’팀 신나고 파워풀한 무대로 관객 사로잡아

  • 입력 2018.09.20 12:34
  • 기자명 김종한·김길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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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지난 18일 안성에서 개최된 ‘2018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시·군간 소통과 정보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각 시·군을 대표한 31개팀, 700여명이 참가해 음악, 합창, 댄스, 타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연을 펼쳤다.
안산을 대표해 출전한 호수동 ‘레이크댄스’ 팀은 지난해 안산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 대상팀으로, 파워풀한 힙합과 째즈댄스 무대로 심사위원과 관객들을 사로잡아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시흥시 풍물팀이, 우수상은 가평군의 퓨전오케스트라, 의왕시 한국무용과 군포시의 요가팀이 수상했다.
레이크댄스팀 김혜영 강사는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어 기쁘다.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한 심사자는 “해가 갈수록 참가팀들의 수준이 높아지고 있고, 각 시군을 대표한 팀이라 정말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다. 수상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훌륭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었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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