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주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는 20일 홀트아동복지회(회장 김호현) 산하 미혼한부모시설에 추석맞이 선물을 지원했다. 특별히 이번 지원은 대상자인 미혼한부모 개개인의 요구에 맞춤 지원을 했다는 점에서 더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한편, 신용회복위원회는 2017년에 이어 올해도 미혼한부모가정에 육아용품을 지원하는 ‘엄마와 아기를 위한 희망선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만 36개월 미만의 아동을 양육하는 미혼한부모이며, 지원 물품은 유모차다. 조력자 없이 아이를 양육하는 미혼한부모들에게 꼭 필요하지만 고가제품이라 후원이 드물었던 유모차를 지원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
‘엄마와 아기를 위한 희망선물’은 9월 21일부터 10월 3일까지 홀트아동복지회 홈페이지(www.holt.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02-331-7082
참조 https://www.holt.or.kr/front/apply/0801/id/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