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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 이단성 논란 종지부

소속교단 기침 ‘이대위 수정 보완 했기에 이단으로 볼 수 없어’

  • 입력 2018.09.20 12:27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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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춘천 한마음교회 김성로목사가 소속 교단인 기독교한국침례회(이하 기침) 제108차 정기총회에서 ‘이단성 논란’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았다.
기침 이대위는 정기총회 보고에서 “이대위는 김성로 목사가 성경과 신학의 해석에 오류가 있었지만 수정 보완을 했기에 이단으로 볼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했다.
기침 이대위는 “문제가 제기된 2016년부터 조사해서 김 목사에게 비성경적이고 신학적 오류가 있는 부분을 수정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성로 목사의 이단 시비는 신학적 해석의 오류로 인한 것임을 확인하고 문제로 지적받은 부분들이 수정 보완됐음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또한 “문제가 재발되지 않도록 1년 동안 이대위원을 지도 및 자문 위원으로 파송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이대위 보고에 대해 기침 총대들은 이대위의 보고를 그대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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