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우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전종성)는 지난 8월 29일 진주 관내에서 발생한 미귀가자의 실종자 수색 협조요청 사항에 의해 9월 18일 양산소방서와 양산경찰서 등 양산시 원동면에서 물금읍 일대 낙동강 변 일대에 실종자 수색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수색 작업에는 양산소방서 구조대원 및 직원 6명과 양산경찰서 직원 3명 등 총 10여명 및 인명구조 보트를 비롯한 5대의 장비가 동원됐으며, 낙동강 변 일대에 잠수장비를 이용한 수중탐색과 보트 수색 등 전 방위적으로 이루어졌고 집중 수색작업을 벌였다.
전종성 서장은 "향후 실종자 수색지원 요청 시 구조대원 및 장비를 동원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을 신속히 투입해 체계적인 수색작업에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