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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염종현 더민주 대표, 부천상록특수학교 학생안전 학부모 간담회 개최

  • 입력 2018.09.19 15:35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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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염종현 도의원(더민주 부천1)은 지난 18일 부천상록학교장 및 학부모를 비롯한 학교관계자들과 부천상록학교의 통학로 안전확보 및 시설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 관계자에 의하면 부천상록학교는 부천 춘의동 소재 특수학교로 2005년 3월 개소해 유치부 초· 중·고등부·전공과 까지 43학급으로 편성돼 있으며, 인근 시흥과 광명에서도 학생이 통학한다. 하지만 교문(정문)이 8차선 도로와의 인접으로 장애학생들에게 등·하교시 매우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안전한 통학로 개설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문(정문)과 학교현관사이 거리가 20m로 학생들이 정면으로 무분별하게 도로에 진입할 수 있는 구조이고 차량사고빈번 및 사고다발 위험에 노출돼 있어 늘 불안에 떨고 있다.”면서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정문을 학교뒤쪽으로 이전을 해야 한다 ”고 요청했다.
이에 염종현 도의원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한 통학로 설치의 시급성을 공감하고 관계기관(부천시청, 부천교육지원청, 경찰서)과 협의해 세부적인 검토절차를 거쳐 대책이 논의 돼야 하며,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을 위해 합리적인 대안모색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통학로 뿐 만아니라 학교의 시설 및 프로그램 등도 개선할 사항이 있으면 지속적으로 현장과 소통해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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