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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내년 국정평가 대비 추진 총력

  • 입력 2018.09.19 14:53
  • 기자명 윤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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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길상 기자 / 인천 중구는 지난 14일 성용원 부구청장 주재로 2019년도 국정시책 합동평가에 대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대내외 평가와 실적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내년 국정평가 확정에 대비해 평가 세부지표별 추진실적과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목표달성에 역점을 두기 위해 마련됐다.
국정시책 합동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18명이 참석해 열린 보고회는 평가 정량지표 77개에 대해 보고하고, 2019년 합동평가 대비 세부지표별 추진실적을 점검해 업무추진시 애로사항과 문제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책마련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 100대 국정과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지표 중심으로 지표를 개발해 이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근거해 실시하는 평가이다.
또한, 2019년도 국정평가는 지자체간 과도한 경쟁을 방지하고 지표별 성과관리를 위해 ‘절대평가’ 지표로 변경됐으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 국정의 통합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데 목적이 있다.
성용원 부구청장은 “실적이 우수한 지표에 대해서는 끊임없는 유지관리를, 실적이 부진한 지표에 대해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실적관리가 중요하며, 각 지표담당자들이 평가지표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가지고 남은 기간 동안 집중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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