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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018 찾아가는 드론스쿨로 미래형 공교육 모델 선보여

마도초·송린중·두레자연고 등 20개교는 정규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진행

  • 입력 2018.09.19 14:40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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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18일 서신초에서 학생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찾아가는 드론스쿨을 진행했다.
이날 드론스쿨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의 종류와 활용방법 및 구성 부품들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앞으로 8회 총 16시간 동안 드론 자가진단법 기본 조종기술 호버링 연습 플립비행 드론 시합 등 이론교육 및 실습에 참가하게 된다.
화성시 인재육성재단이 동탄중앙이음터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드론스쿨은 ▲드론 종합 학습 ▲영상촬영 및 편집 ▲코딩을 통한 드론제어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관내 초·중·고 38개교 1,160명이 참여한다.
특히 이들 학교 중 마도초 서신초 마산초 송린중 두레자연고 예당고 등 20개교는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수업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이 드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조난심 이음터운영센터장은 이번 드론스쿨을 계기로 미래형 공교육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성과 상상력 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통신기술(ICT) 교육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중앙이음터는 드론스쿨 과정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드론톤.이란 주제로 드론비행대회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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