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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추석연휴 환경오염 예방위한 취약지역·시설 특별감시

  • 입력 2018.09.19 13:40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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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추석 연휴기간 환경오염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2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전, 중, 후 3단계로 나눠 실시하며, 연휴기간 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안내문을 발송해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취약업소를 중심으로 사전계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수원 수계와 오염이 우려되는 주요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며, 유사시를 대비해 환경오염 신고창구 및 상황실을 설치해 운영한다.
또한, 연휴기간 이후에는 연휴기간 방지시설 가동 중단으로 환경관리가 취약해진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설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수질오염물질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및 사법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며,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사고를 목격하거나 발견 시에는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 또는 하남시 환경보호과(790-6242)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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