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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창원상의와 투자촉진·고용촉진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18.09.19 12:18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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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와··‘창원지역 투자 촉진 및 고용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 시장은 이날 ‘창원시장 초청 기업인 간담회’에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기업인들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했다. 이날 창원상공회의소 상공의원(고려철장, 원창마린, 정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남광석유판매, 범한산업, 대일전기, LG전자,··현대로템, 한국철강, STX조선해양, 삼광전기, 유림건설, 대호테크,··기업은행, 마산청과시장 등), 경제단체 대표(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남지회, 창원강소기업협의회, 창원여성경제인협회, 봉암공단협의회, 북면백월기업인협의회 등), 회원사 대표(무학, 성풍솔레드, 삼우금속공업, 원광건설, 대림자동차, 미래테크원, 동원F&B 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시와 창원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기하기 위해 기업들의 투자 촉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키로 했다. 간담회에서 기업들의 건의사항도 잇따라 언급됐다.
한철수 창원상공회의소회장은 창원국가산단 필지 분할 연구용역, 재료연구소 승격, 국제 선용품 유통센터 건립 추진 등을 제안했다. 한명석 대산면기업협의회장은 금속가공업 수용성 절삭유 전량 위탁처리시 입지제한 대상시설 제외, 김효중 경남ICT협회장은 가칭 C-ICT 창업생태계 조성사업, 정영식 범한산업 대표는 창원일반산업단지 유치업종 배치계획 재검토, 장창욱 경양LPG 대표는 진해 태백동과 속천 간 도로 개통 등을 각각 제안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전통적 기계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게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할 것”이라며 “방산강소기업 육성 등 새로운 미래먹거리 창출할 것이며, 첨단방위산업 및 항공부품산업 육성, 육대부지연구개발특구 지정, 창원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역동적이고 경쟁력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허 시장은 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보다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는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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