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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귀농사관학교 시설원예반 수료식 개최

  • 입력 2018.09.19 12:16
  • 기자명 석기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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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기룡 기자 / 경남도는 지난 18일 오후 경상대학교 농업생명과학관에서 ‘2018 경남 귀농사관학교 시설원예반 수료식’을 개최했다. ·
경남 귀농사관학교는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 중이며 시설원예반 교육은 (사)경남과학영농특성화교육사업단에서 주관했고 수료인원은 18명이다.
귀농사관학교의 교육대상은 도내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65세 미만의 5년 이내 귀농인이며,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기본교양·영농기술·경영기법 등 현장학습을 통한 체험식 과정으로 120시간의 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파프리카, 딸기, 토마토 등 시설원예 기술 이론과 현장 교육을 접목해 실용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마련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상급과정인 최고농업경영자과정의 우선 선발 혜택이 부여된다. ·
경남도는 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위해 도시민 농촌유치 지원 사업, 귀농인 안정정착지원 및 영농비 지원, 귀농인의 집 운영, 귀농사관학교 운영 등 귀농인들이 농촌에 정착해 안정적으로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수료식에 참석한 김준간 경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교육을 통해 귀농인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정보제공으로 안정적인 영농정착 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영농기술 습득과 안정적인 영농자금 확보가 초기 농산업 창업에 부담이 될 것이므로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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