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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남상면, 쌀·밭 소득 보전 직불제 심사위원회 개최

  • 입력 2018.09.18 16:3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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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남상면은 지난 14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마을대표로 구성된 심사위원 6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쌀·밭 소득 등 보전 직불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사위원회는 경작 농지에 대한 직접지불금 대상자 확정으로 농가 소득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쌀 직불금 신청 684농가 3,546필지, 밭 직불금 신청 440농가 1,674필지에 대한 실제 경작과 농업 종사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관외 경작자의 농업 종사여부와 신규 신청자와 농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이날 위원회를 주재한 면 관계자는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한 필지라도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심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올해에는 4월 냉해와 7∼8월 폭염 및 가뭄 등으로 농업재해가 많이 발생해 농가 소득이 줄어든 만큼 힘들어 하는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다른 해보다 조금 앞당겨 쌀·밭 고정직불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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