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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라돈 간이측정기 무료대여 확대

  • 입력 2018.09.18 16:3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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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가 환경단체, 기업과 함께 시민들의 라돈(Rn) 불안해소를 위해 라돈 간이측정기 대여를 확대하고 9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간동안 인천터미널 대합실과 만남의 광장에서 라돈(Rn) 저감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지난 5월 대진침대를 시작으로 촉발된 라돈 사태가 태국 라텍스, 까사미아 침대, 최근 8월 28일 SBS 에넥스 침대 라돈검출 보도까지 끊임없이 발생하여 시민 불안이 사라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인천시는 광역시 최초 사례로 市·환경단체·기업과 협업해 우선, 측정기 무료 대여를 확대한다. 현대제철(주)인천공장에 이어 동국제강(주) 인천공장과 인그리디언코리아(유) 부평공장이 추가로 라돈 간이측정기 20대(10대씩)를 시민단체에 지원한다.
이밖에도 인천평화복지연대가 인천환경운동연합, 인천녹색연합에 이어 세 번째로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이 좀 더 편하게 간이측정기를 대여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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