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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 3분기 통합방위회의 개최

  • 입력 2018.09.18 16:25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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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거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의장인 구인모 군수를 비롯한 이홍희 군의회 의장, 정동백 거창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민·관·군·경 관계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거창군 통합방위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신임위원 소개, 위촉장 전달, 최근 북한정세를 담은 안보동영상 시청, 군 주요 현안사항 보고, 군부대 주요 업무성과 및 일정보고, 부의장 호선 등 기타 통합방위대책 순으로 진행됐다.
거창군 관계자는 “최근 북한과의 긴장상태가 많이 완화돼 이례적인 평화관계가 지속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긴장의 끊을 놓지 말아야 한다. 이제는 새로운 안보환경에 발맞춰 발전된 통합방위 역량에 집중할 때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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